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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9주 차 9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새해, 첫 번째 1000만 축포를 터트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9일 만에 100만, 14일 만에 200만, 19일 만에 300만, 25일 만에 400만, 29일 만에 500만, 33일 만에 600만, 40일 만에 700만, 48일 만에 800만, 60일 만에 900만 돌파 기록을 보유, 역대 음악영화 1위를 기록한 '레미제라블'(12, 톰 후퍼 감독)의 기록(592만977명)을 6년 만에 깨고 음악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만들었다.
역대 최장기간 흥행, 음악 영화 신기원을 연 '보헤미안 랩소디'의 다음 목표는 이제, 1000만 돌파가 된 셈. 과연 음악 영화 최초 1000만 돌파, 새해 첫 1000만 축포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이뤄질까?
지치지 않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예매율이 신드롬을 입증해주고 있고 이러한 입소문이 내년까지 이어지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장기 집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이렇다 할 대작이 없는 상황, '보헤미안 랩소디'의 1000만 돌파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레미 맬렉, 조셉 마젤로, 마이크 마이어스, 루시 보인턴 등이 가세했고 '엑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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