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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질주가 계속 된다.
2위는 2만6354명을 모은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가 차지해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7339명을 모았다. '말모이'(엄유나 감독)는 2만4259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268만2139명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진영·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필 존스턴·리치 무어 감독)이 랭크됐다. 이날 각각 1만4309명과 6686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88만5434명과 174만19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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