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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동욱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2017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이야기의 핵심 인물인 김수홍 역할로 국가대표급 연기력을 선보이며 '김동욱의 재발견', '신과함께 히든카드' 등의 찬사를 이끌었다. '신과함께-죄와 벌'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인과 연' 또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 천만 배우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춘사영화제와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와 평단의 인정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김동욱은 OCN 오리지널 '손 the guest'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영매의 운명을 타고난 윤화평 역을 맡아 극 중 캐릭터를 실제 인물처럼 묘사해내는 탁월한 연기로 이른바 신들린 연기력을 펼쳐 보인 것. 이처럼 김동욱은 명품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내며 대세 배우로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던 상황.
한편, 김동욱이 재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소이현, 우도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포진된 배우 명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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