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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악녀 한보름이 패션화보를 통해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한보름은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포근함이 느껴지는 니트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한보름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렷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선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몽환적인 섹시미를 더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한보름은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급하게 뛰어가지 않고, 천천히 가기 그리고 포기하지 않기"를 목표로 밝혔다. 이어 "큰 스타가 되는 것보다 오래오래 연기를 하고 싶다. 나는 그 길로 가기 위해 아직 한 계단 한 계단 잘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직한 소신을 이야기했다.
한편, 한보름의 화보와 인터뷰는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ANA DRONE)' 2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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