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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아육대'부터 新예능 '구해줘! 홈즈'까지, MBC 설특집 '기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1-29 10: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가 2019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명실상부 명절 대표 프로그램 '2019 설특집 아이돌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부터 예능 최초로 시도되는 부동산 버라이어티 '구해줘! 홈즈', 신개념 음악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등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신선한 기획과 시도로 눈길을 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의뢰인을 대신해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구해주는 리얼 발품 중개 배틀로, 박나래, 김숙, 이상민, 노홍철, 홍진경, 황광희 등 예능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 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1위에 도전해 차트를 다시 써본다는 발칙한 발상에서 시작된 음악 예능으로,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이 MC를 맡으며 1위 가수로는 김완선이 출격해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2월 5일(화)과 6일(수)에 찾아오는 '2019 설특집 아육대'는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하고 승부차기 종목을 신설해 새로운 스포츠 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설 연휴의 마무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더불어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의 2부 '왕의 몰락' 편이 2월 4일(월) 밤에 찾아온다. 2부에서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동물이자 중국의 상징 판다와 서커스 연기를 하는 곰, 웅담 추출을 위해 갇혀 있는 곰 등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곰들의 명과 암을 조명하며 인간의 욕심에 고통 받고 사라져가는 곰들의 눈물이 담긴다.

이 밖에도 설특선영화 3편(<군함도>, <비밥바룰라>, <1987>), 설특집 2019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공복자들'을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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