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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연출가로 발돋움한 원조 긴머리 테리우스 신성우가 '원형 탈모' 고백과 갱년기 토크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성우는 육아와 가사에 대한 얘기로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성우는 "오늘 (헤어)샵에 갔더니 원형탈모가 생겼더라"며 뮤지컬 연출의 애로사항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지난주 단기 요양 후 에너지를 회복하고 복귀를 한 MC 김구라와 함께 자연스럽게 갱년기에 대한 토크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런가 하면 신성우는 3년 전 16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최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뒤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이 자신에게 첫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던 얘기를 마치 폭풍 오열(?)하 듯 재연해 모두를 웃게 했다고.
특히 그는 최근 '스카이 캐슬'에서 김주영으로 변신한 배우 김서형의 사진을 보고 뜬금없이 '삭발'을 언급한 것에 대해 '노안'이 왔다고 진실을 털어놓는 등 '웃음 대폭발'을 예약해 관심을 모은다.
원조 긴머리 테리우스 신성우의 달라진 일상과 거침없이 발랄한 아재들의 특급 입담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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