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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아이드필승이 발굴한 신인 싱어송라이터 듀오 사이로가 12일 데뷔 싱글 '그때, 우리 사랑 했을 때'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또한, 어쿠스틱한 기타 라인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위에 더해진 아름다우면서도 구슬픈 듯한 멜로디의 신곡은 아련함을 불러일으키며, 리스너들에게 사이로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이로는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조현승, 장인태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이다. 4월 15일 생 두 멤버가 운명적으로 만나 사이로가 되었으며, 만남 사이로 오가는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팀이다.
특히, 이들은 트와이스 '치어업(Cheer Up)', '티티(TT)', 청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에이핑크 '1도 없어' 등으로 유명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보이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끈다. 훈훈한 비주얼에 탄탄한 실력까지 갖춘 팀인 만큼, 2019년을 장식할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인 싱어송라이터 듀오 사이로의 데뷔 싱글은 12일 오후 6시부터 감상 가능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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