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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한끼줍쇼' 3년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서 재회 한 '서현X신두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06: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끼줍쇼'가 3년 만에 다시 청담동을 찾았고, 당시 출연했던 소녀시대 서현과 반지하의 배고픈 예술가 신두성 씨가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블락비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2년 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피오와 한팀을 이경규와 장원영이 한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장원영은 거침이 없었다. 한 빌라에 들어가 한 끼에 실패하자 이경규는 바로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철수를 하려고 했고, 장원영은 바로 앞 집으로 달려가 벨을 누르며 한끼에 도전했다.

이때 장원영이 벨을 누른 집에서 이휘재가 등장했다. 이휘재는 당황해서 말을 더듬 거리며 이경규를 향해 "형 알고 왔네"라며 타박했고 벨을 누른 장원영은 "연예인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지금 시간이 없다. 빨리 가야한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원영은 "우와 연예인이다!"라고 외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밖으로 나온 이경규는 강호동을 만나 "이휘재를 만났다. 너무 짜고하는 것 같았다"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강호동과 피오 팀에도 연예인이 나타났다. 알고보니 그녀는 3년 전 청담동 편에서도 잠시 출연했던 소녀시대 서현이었던 것. 강호동과 서현은 엄청나게 반가워 했다.


하지만 서현은 민낯이라며 부끄러워했고, 강호동은 "지금은 연예인 서현이 아닌 청담동 주민 서현이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보라"며 요구했다. 하지만 결국 서현은 한 끼를 거부했다.

서현은 "저희 집 아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서현이 한끼줍쇼에서 가장 다양하게 출연을 했다"고 말해 웃겼다. 또 서현은 "나중에 꼭 한끼줍쇼에 출연하겠다"라고 출연 약속을 하며 헤어졌다.

이날 장원영과 이경규는 주민의 요청으로 실패 3분 전에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고 강호동과 피오는 한 끼에 실패했다.

이후 강호동은 3년 전에 청담동서 실패해 찾았던 편의점에 다시 찾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실패한 강호동과 피오는 편의점 처마 밑에서 서현이 준 음식을 먹고 있었고, 이때 3년 전 바이올린을 연주해 줬던 신두성씨가 지나갔다. 강호동은 "두성씨랑 진짜 인연인가보다"라며 반가워했다.

강호동은 신두성씨에게 "오늘 하루종일 두성씨가 출연했다. 두성씨 얘기하면서 답사때도 여기를 찾아왔었다. 두성씨에게 결례가 될까봐 벨을 누르지 못했다"며 신기해 했다.

또 강호동은 "식사는 하셨냐"고 물었고 두성씨는 "이번에는 식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피오는 신두성씨를 보고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피오는 "누가 보면 진짜 짠 줄 알겠다"며 놀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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