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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황 씨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이었으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MD 등 마약 사범과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황 씨를 강제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신청하고, 한 차례 체포영장까지 신청했지만 이 사건을 지휘하는 수원지방검찰청이 이를 모두 반려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에도 황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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