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쿠바의 길 위에서 '그녀'를 만났다.
저녁이 되어 두 트래블러는 식사하러 나섰다. 음악과 활기로 가득한 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식당을 찾은 두 사람은 우연히 한국 여행자들을 만나 뜨리니다드에 대한 여행 정보를 듣게 됐다. 바로, 생각지도 못한 곳에 클럽이 있으며 동네가 들썩일 만큼 놀 줄 아는 사람들만 오는 유명한 곳이라는 것.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비장하게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는데, 누군가 갑자기 등 뒤에서 반갑게 "오빠!"를 외치며 불러 세웠다. 쿠바에서 이제훈과 류준열을 '오빠'라 부르는 그녀의 정체는 누구일까?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