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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트와이스의 일본 출신 멤버 사나가 공식 SNS를 통해 남긴 일왕 퇴위 심경글이 논란이 된 가운데, 사나가 속한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네티즌들은 박진영에 피드백을 요구하고, 소속 연예인들의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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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9년 부황 히로히토의 서거로 일본 제125대 일황에 즉위한 아키히토 일황은 4월30일자로 황위를 장남인 나루히토에게 양위하였다. 이로써 31년 동안 연호로 사용되었던 헤이세이 시대가 마감되고 레이와 시대가 열렸다. 일왕의 생전 퇴위는 202년 만이다. 아키히토는 건강 및 고령을 이유로 내세웠다. 하지만 평화주의자로서 극우세력들의 헌법 개정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아키히토 일황은 재위시절 일본이 일으킨 2차대전에 대해 사죄를 했고, 한국을 향해서도 식민 시대 잘못을 여러 번 뉘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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