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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의 마약 혐의를 시인했지만, 함께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진술이 계속 엇갈리고 있다.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각별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적이 되어 서로를 주범으로 지목하기에 이르렀다. 박유천은 지난달 29일 경찰 수사에서 마약 투약과 구매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과 올해 초 두 차례에 거친 추가 투약 사실까지 털어놓으며 총 7차례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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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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