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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작업실'이 첫 방송부터 설렘을 가득 전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합숙 두 번째 날 최낙타와 이우는 운동하러, 빅원과 아이디는 운전면허 시험을 치러 함께 숙소를 나섰다. 자연스레 어제 첫 만남에서 누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최낙타는 아이디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디 역시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이우의 물음에 "조금 더 알아보고 싶긴 한데 한 명을 고른다고 한다면 낙타 오빠"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후 아이디는 최낙타가 혼자 있는 틈을 타 도로주행 시험 통과를 위해 도와줄 수 있냐고 수줍은 부탁을 건넸고, 최낙타는 환하게 웃으며 "도와줄 수 있어요"라고 대답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패널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의 멘트가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신동엽은 노련함을 발휘해 출연진의 대화에 담긴 속뜻을 끄집어내 몰입을 유도했고, 김희철과 제아는 동일한 장면을 보고서도 서로 다른 견해를 내놓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주이는 20대의 시각을 대변, 출연진의 속마음을 생생하게 전하며 공감을 안겼다.
한편,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 tvN '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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