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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문소리가 '배심원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문소리는 '배심원들'을 "작지만 승리감을 주는 영화라는게 의미가 있던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시나리오 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촬영 과정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팀 플레이를 하는구나라는 걸 강하게 느낄 수 있었고 이런 팀워크가 주는 행복감이 컸던 영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영화다.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등이 가세했고 홍승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5월 15일 개봉.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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