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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홍승완 감독이 영화 '배심원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홍 감독은 "영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선고하기 전 배심원들과 판사가 이야기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남우가 '법은 사람을 처벌하지 않기 위해 한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듣고 실천하기 위해 가슴에 새겼던 거다. 그 때 재판장이 퇴장하는 배심원을 바라보는 표정을 보여주는데, 그 장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영화다.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등이 가세했고 홍승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5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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