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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시인'이자 '영원한 가객(歌客)'인 고(故) 김현식의 노래가 뮤지컬로 재탄생, 오는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의 연출 요세프 케이를 비롯해 뛰어난 상상력과 안정적인 스토리로 인정받는 이희준 작가, 꾸준한 대작 뮤지컬 작업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한 원미솔 음악감독, 자타공인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안무가 서병구, 직관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베테랑 무대디자이너 박동우가 팀을 꾸려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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