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3일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구속 이후 심경 변화가 생긴 것인가' '황하나와의 진술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호송 차량에 올라탔다.
|
박유천은 검찰에 송치된 뒤 추가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박유천과 황하나가 마약 투약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고 있고, 투약 횟수에 대해서도 박유천은 7회 투약을, 황하나는 3회 투약을 주장하는 등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두 사람의 대질 심문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이달 중 박유천을 기소할 전망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