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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GOT7) 멤버 겸 진영이 '반전 결말'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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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을 잃은 후의 촬영에 대해서는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 진영은 "분위기가 울컥한 것이 있더라. 안 울고 싶어도 슬프게끔 만들어줬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있다"며 "눈물을 흘리고 1분 정도 진이 빠졌다. 아직은 아마추어다 보니까 쉽사리 확 나오지는 못했던 거 같다. 크게 울고 나면 진이 빠지다 보니 힘들어도 주저앉아있었다"고 말했다.
'그녀석'은 장르의 변화를 겪는 작품 중 하나였다. 진영은 "감독님이 후반으로 갈수록 다크해질 것이라고 마음의 준비를 해달라고 했다. 많이 울기도 했고 힘들어도 했다. 감정적 면에 대해서는 쉬운 작업은 아니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진영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TV드라마 주연 데뷔를 마친 뒤 20일 그룹 갓세븐으로 컴백한다. 진영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새 앨범 'SPINNING TOP'을 통해 컴백하며 올해 6월 15일, 16일 양일간의 공연으로 새로운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린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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