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4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지상렬과 김동현의 '솔트&페퍼' 투어가 펼쳐진다. 요리에 꼭 필요한 솔트&페퍼(소금과 후추)처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지상렬, 김동현의 개성 넘치는 투어가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안길 예정.
그런가 하면 "역대급 관광 명소"라며 자신감 넘치게 향한 '머리카락 박물관'에서는 섬뜩한 표정을 짓는 멤버들의 얼굴을 재빠르게 파악, 서둘러 장소를 이동하는 융통성을 보여준다. 또한 기념품 가게에서는 "1인당 1개씩 사자. 대세에 지장 없다"고 멤버들을 부추기고, 이에 하니가 "진짜 괜찮은 거냐"며 오히려 예산을 걱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상렬과 더불어 김동현은 취향 저격 먹을거리로 완벽한 일정을 이어간다. 한식이 그리운 멤버들을 위해 터키식 철판 볶음밥과 터키식 김치로 점심 식사를 하고, 저녁 식사로는 가성비 최고의 직화구이 맛집을 찾는다. 특히 양고기를 입에도 못 대는 박명수와 허경환을 배려한 불향 머금은 소고기 구이를 잔뜩 주문한 후 "아직 회비가 많이 남았다. 다른 종류의 고기를 더 골라도 된다"며 노련함마저 자랑했다고. "'짠내투어'가 아닌 것 같다. 너무 럭셔리하다"는 평가를 받은 '솔페 투어'가 순조롭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우승을 따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드높인다.
지상렬과 김동현의 패기 가득한 투어가 유쾌함을 더할 tvN '짠내투어' 카파도키아 편은 4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