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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가 국내 1호 성 의학 박사 강동우의 '발기부전' 커밍아웃이야기로 진짜로 리얼한 '성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김구라는 장영란과 투닥 거리는 등 현실 남매 케미로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방송을 이끌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청자로부터 6년째 성적 욕구를 느끼지 못한다는 고민을 받게 강동우 박사는 미국도 스마트폰 때문에 성행위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이 늘어서 문제라고 밝히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전해주었다.
특히 강동우 박사는 과거 자신의 발기부전을 고백하며 "의사 사회에 위계질서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약은 도와줄 뿐이지 원인 치료제가 아니다. 약은 견인차일 뿐, 여러 분야의 원인만 잘 찾으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들은 성과 관련된 '성 본능 테스트'를 선보였고, 강동우 박사는 결과 발표에 대해 전문적인 의학지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뿐만이 아니라 강동우 박사는 육식과 성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많은 이들의 귀를 쫑끗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방송까지 정말 유익했다!", "성에 대한 이야기를 바르고 유익하게 다룬 방송이었다는 점에서 별점 5점 만점에 만점 드린다", "오 이거 시리즈로 했으면~", "김구라 장영란 은근 남매 케미~ 방송이 유익하고 재밌어요!", "이 조합 괜춘~" 등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하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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