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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불후의 명곡' 박현빈 형제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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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은 친형과 무대를 꾸몄다. 박현빈은 "형은 나와 함께 성악을 전공해 바리톤으로 독일에서 활동 중이다. 형과 화상통화로 계속 연습을 했다.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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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는 발라드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경합에 부담이 있었지만 '설운도, 아직 살아있네'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뷔 38년 차도 떨리게 한 반전 무대는 관객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이후 결과는 박현빈 형제가 3승을 거뒀다.
마지막 무대는 카리스마 로커 변신한 조항조의 무대였다. 록 스피릿을 담아 준비한 조항조의 '열애'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감동을 안겼다. 결과는 417표로 박현빈 형제의 우승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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