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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중인 강남구가 365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매력 있는 미래형도시 강남으로 만들기 위하여 '365일 FUN&PAN 강남'을 강남의 주요 장소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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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는 매주 토요일 16시30분부터 18시까지'댄스킹', 18시30분부터 19시까지는'탑싱어'를 코엑스'G-STAR킹'과 마찬가지로 매주 댄스와 노래 경연을 펼치는데 강남페스티벌 기간에 댄스킹과 탑싱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 K-POP 뮤직페스티벌 등 빅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서SRT역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추억이 있는 'LIVE연가'를 펼치는데, 공연장에 간이 의자를 마련하는 등 업그레이드 하면서 더욱 많은 관객들이 즐기고 있다.
▲또한 논현동 영동시장은 매주 목요일 17시부터 18시까지 낭만이 있는'나들이 마당'을 열고 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7080연가 외에도 국악, 마술 등의 프로그램도 추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는 'FUN&PAN 강남'이 되고 있다.
▲세곡동 주택가는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즐거움이 있는'거리예술마당'을 내 집앞 가까이에서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고,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앞에서는 분기별 1회씩 외국인 공연단의 공연도 준비 중이다.
지난 26일 'G-STAR킹'에 출연하여 중국악기 얼후를 연주한 '아란'씨는 "다양한 분들이 봐주셔서 공연하면서 재미가 있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댄스킹과 탑싱어에 각각 참가한 여성 2인조 댄스팀 '심'과 '김준희'씨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홍보된 '365일 FUN&PAN 강남'을 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댄스킹과 탑싱어 결선에 진출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게스트 뮤지션으로 출연한 K-POP 아이돌 '멋진녀석들'의 팬이라고 소개한 한 시민은 "멋진녀석들을 응원하려고 왔는데, 다른 참가자들의 공연이 실력있고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강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거리 공연을 펼쳐, 주민 뿐 아니라 강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1년 365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 관계자는 "주요 장소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로 변경하는 등의 다각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 확대등 통하여 더욱 많은 주민분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FUN&PAN 강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으로 강남 곳곳마다 매일매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어 강남을 매력 있는 미래형 도시,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성장 발전시키겠다"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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