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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성규가 싸이코패스 살인마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성규는 싸이코패스 살인마 연기에 대해 "다른 영화에 나왔던 연쇄살인마 캐릭터들이 워낙에 좋은 연기가 많아서 달라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기보다는 감독님이 써주신 시나리오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큐멘터리나 책을 많이 보면서 고민을 했다. 영화를 보면서 제일 많이 느낀건 제가 연기한 캐릭터가 제가 한 것 이상으로 영화 이상으로 만들어주신 게 많은 것 같다. 얼떨떨한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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