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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은비와 하나경의 설전이 진실게임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영화 '레쓰링' 쫑파티 당시 또 다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글쓴이는 '나는 영화 '레쓰링' 스태프였던 사람이다. 검색어와 기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고민 끝에 글 남긴다'고 주장하며 강은비에 우호적인 글을 올렸다. 또 쫑파티 당시 사진이라며 자신이 '레쓰링' 스태프라는 것을 인증기도 했다. 이 글로 인해 여론은 강은비쪽으로 급격하게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강은비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사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글쓴이가 강은비의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찾아 올렸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글쓴이의 글에 신빙성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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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이 종료된 후 강은비는 "매정하다"고 지적하는 네티즌에게 "하나경과 그럴 사이가 아니다. 쫑파티 때 저분이 술 먹고 나한테 한 실수가 있다. 내가 괜히 그럴 사람이 아니다. 손이 떨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다시 전화 연결이 된 후에도 강은비는 '쫑파티 후 화장실에서 하나경이 내 이마를 밀며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하나경은 '그런 적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7일에는 하나경이 인터넷 방송에서 강은비와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하며 반전을 꾀했고 강은비는 다시 카톡 조작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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