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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 시즌3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하나는 "아무래도 마지막 신이 폭발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부분에 충실해서 보여드릴 거 같다. 청력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숙제가 됐다.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초심을 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이스3'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작품으로, 뛰어난 청력으로 범인을 추격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형사가 사이버 범죄 '다크 웹' 배후의 초국가적 악의 카르텔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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