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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7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이 국내 방송 최초로 TV CHOSUN '모란봉클럽'에 출연한다.
귀순 이후 "내가 사람을 죽이고 우발적으로 왔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억측 때문에 속상했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곤란했던 당시의 상황과 속마음을 드러내며 귀순을 감행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청성은 귀순 당시 5발의 치명적인 총상을 치료해준 당시 수술 집도의 이국종 교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국종 교수님에 대해서는)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로 고맙다. 바쁘신 와중에도 하루에 두 번씩 나를 보러 찾아왔다. 그분의 따스함에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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