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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경제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주제로 선정된 '경제'에 대해 "경제가 음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경제가 불황일 때는 빠른 템포의 음악을 많이 찾고, 경제가 호황일수록 발라드 같은 낭만적인 음악이 흥한다"라며 경제와 음악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변영주 감독은 이에 공감하며, "한국 영화도 경제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90년대 경제 불황과 함께 한국 영화가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경제 불황으로 야외 활동에 소비를 할 수 없을 때 적은 비용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택한 것이다"이라며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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