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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카더가든이 압도적인 올 블랙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도착한 곳은 바로 핑크핑크한 마카롱 가게. 상남자 카더가든의 반전 취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 블랙 패션의 카더가든이 향한 곳은 마카롱 가게였다고. 그는 익숙하게 가게로 들어가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어떤 마카롱이 맛있는지 추천까지 하는 등 반전 취향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핑크빛의 아기자기한 가게에 수줍게 마주 앉은 카더가든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매니저는 "다~ 여성분들만 계시더라고요"라며 가게에 유일한 남자 손님으로 자리했던 소감을 고백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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