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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연중'
"'명탐정 피카츄'를 소개할 라이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피카츄와 포켓몬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했다. 포켓몬이 20년 동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이유를 알게 돼 영광이었다. 피카츄와 나의 공통점은 커피중독이다. 피카츄는 사랑스러움을 넘어선다"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지난해 '데드풀2'로 내한할 당시 '연예가중계'와 한 번 만났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제작진에 소주를 선물 받은 바 있다. 올해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은 '피카츄 쿠키'. 선물을 받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며 기뻐했다.
피카츄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팀 역을 맡은 저스티스 스미스도 '한국팬들에 인사했다. 저스티스 스미스는 CG인 피카츄와 연기하는 것에 대해 "안 보이는 걸 대상으로 연기하는 건 힘들다. 그런데 '쥬라기 공원'에서 CG캐릭터들과 함께 연기한 게 도움이 됐다. 재미있었다. 어린 시절 상상의 친구와 논 느낌"이라고 밝혔다. 주인공들을 돕는 인턴 기자 루시 역을 맡은 캐서린 뉴튼은 "의상을 만들 때 가장 흥분됐다. 그녀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 루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좋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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