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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골프 경기 중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11일 셀럽들과 선수들의 2인 1조 시합을 볼 수 있는 3라운드가 시작됐다. 장성규는 3라운드에서 이준석(31)과 한조로 이뤄 오전 8시25분 티오프에 나섰다. 하지만 장성규는 경기를 채 마치지 못했다. 마지막홀인 18번홀을 앞두고 남겨두고 경기 기권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KPGA 측은 "골프 대회가 예능도 아니고 매우 불쾌하다. 정말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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