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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화의 희열2'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축구감독을 만나러 간다.
베트남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박항서 감독의 유명세는 한국에서도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었다. 김중혁 작가는 베트남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목격한 박항서 감독의 광고판을 본 후기를 말하며, 베트남을 휩쓴 박항서의 인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항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환영을 받던 날을 떠올리며, 장장 5시간 동안 진행된 카퍼레이드 행진 뒷이야기를 풀었다. 당시 박항서는 감기까지 걸린 컨디션 난조 상황에서 카퍼레이드에 참여했지만, 손에 손을 타고 전해진 베트남 국민들의 사랑에 그곳에서 인기를 첫 실감했다고 말했다. 과연 박항서를 놀라게 한 베트남 국민들의 열광적 사랑은 무엇이었을까.
베트남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항서 축구감독과의 만남이 예고된 KBS 2TV 토크쇼 '대화의 희열2'은 오늘(11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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