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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의 5번째 드림스타로 출격한 걸그룹 EXID가 '천연덕 매력'을 폭발시키며 베테랑 스타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챌린저들의 본격 무대 감상이 시작되자 EXID 멤버들은 쫄깃한 촌철살인 감상평 열전을 선보였다. 솔지는 프랑스 팀의 무대를 보고 "멤버들 특유의 표정까지 하나하나 다 따라 해서 정말 놀랐다. 특히 누구보다 '업신여기는' 듯한 하니의 표정이 일품"이라고 평했다.
또 LE는 "우리는 무대 밖에서 직접 저희 무대를 본 적이 없다 보니, 유체이탈(?)해서 보는 듯한 묘한 느낌을 받았다"고 챌린저들의 '커버' 무대를 보는 남다른 기분을 표현했다. 정화는 "이들의 무대를 보니 '저 파트에서 저런 걸 제대로 못 살렸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역시 배우는 것 같다. 우리도 자극을 받았다"고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드림스타 EXID의 쫄깃한 입담을 볼 수 있는 JTBC '스테이지K' 5회는 12일(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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