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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1일), 드디어 포문을 여는 '보이스3'가 선사할 이야기는 무엇일까.
이에 제작진은 "일본 살인 사건 현장에서 도강우의 형사증이 발견되면서 골든타임팀이 일본으로 향한다. 강권주와 도강우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권주가 폭발사고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달라진 도강우는 골든타임팀과 함께할 수 있을지, 도강우와 강권주 그리고 골든타임팀의 충격적인 재회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첫 방송부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깨어난 어둠, 골든타임은 끝나지 않았다. 더욱 강력해진 '보이스3'는 드라마 '터널', '뷰티인사이드'를 공동 연출한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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