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보이스3' 이하나와 이진욱이 블랙 컬렉션 공조 수사를 시작했다.
|
여행 어플 사기 사건이 끝난 후, 카네키 유키코 사건 현장에 도강우의 DNA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일본 경찰은 도강우가 10개월 동안 무엇을 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도강우는 누군가를 찾는 듯했다. 강권주는 비밀을 털어놓길 요구했고, 도강우는 "근처에서 모든 걸 지켜보는 검은색 세단이 있었다. 방제수(권율 분)가 고시원 테러를 저지른 날 우리를 감시하는 세력이 있었다. 그 때 배후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에 도강우는 오사카에서 온 우편물을 찾으러 떠났고, 브로커를 통해 옥션 파브르라는 블랙컬렉션을 알아냈다고. 방제수 역시 신체를 공급하는 헤비 업로더였다. 특히 인기 있는 신체는 한국 경찰의 신체로, 블랙컬렉션은 경찰 고위직 등 여러 인사들이 연루돼있는 대형 범죄 카르텔이었다. 강권주와 도강우는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블랙컬렉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