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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 개그맨의 산실 '개그콘서트'가 역사적인 1000회를 맞이했다.
전유성은 "200회 쯤 했을 때 500회 1000회 하기 바랍니다 덕담을 헛소리라고 생각했다"면서 "700회에 출연하고 나니 1000회까지 가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처음에 만든 것처럼 언론에 나오는데, 후배들과 같이 만들면서 선배였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듣는 것 같다"며 멋적게 웃었다.
김미화는 "나에게 개그콘서트란? 이란 질문에 제겐 아이가 넷 있다. '개콘은 내 5번째 아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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