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그룹을 결성해 가요계로 데뷔한 조세호와 남창희 '조남지대'가 드디어 첫 야외 데뷔무대를 가졌다.
그러자 조세호는 "하지만 저도 또 제 목소리가 하는 역할이 있다. 남창희 목소리에 약간의 부드러움이 있다면 그 안에 있는 저의 약간의 쉰 목소리가 아픔을 대변한다"고 당당히 받아 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 곡을 작곡한 로코베리 영민이 직접 나와 조남지대의 데뷔 무대에 대한 현장분위기 살피기에 나섰다고. 유재석이 첫 라이브에 대해 작곡가로써 소감을 묻자 로코베리 영민은 "아침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잘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찬사를 보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김민석PD는 "가장 치열하게 공부하며 오늘을 사는 청춘들과 그들 옆에서 문방구, 서점 등 오랜 시간 자영업을 해온 어르신 분들도 만날 수 있었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이미 충분히 값진 현재와 더 밝아질 미래를 곱씹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소박한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