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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 요리와 추리를 결합한 세트장을 공개했다.
키친과 미식단석이라는 요리와 관련된 공간 외에도 프로그램의 중요한 키워드는 '추리'의 공간이 눈에 띈다. 추리의 방에는 백종원과 김희철만이 입장하여 그림자 셰프의 요리과정을 모니터로 지켜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이 공간에서 셰프의 손놀림, 불을 다루는 솜씨, 재료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클루를 가지고 셰프의 존재를 추리해 나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오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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