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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AOA가 5인조 개편된다. 또한 앞서 AOA를 탈퇴한 초아는 이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민아의 탈퇴 소식이 알려진 후 민아는 자신의 SNS에 있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AOA 멤버들과는 팔로우를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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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기가 찾아왔다. 2017년 3월 11일 열린 AOA 단독 콘서트 이후 2개월간 초아의 근황이 알려지지 않으며 잠적설이 제기된 것. 당시 소속사 측은 잠적이 아닌 휴식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계속 되자 초아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하고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초아는 민아의 탈퇴 소식과 함께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FNC 측은 "초아와의 계약은 이미 종료됐다.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초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한편 5인조로 개편된 AOA는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개인으로서도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OA를 탈퇴한 민아는 배우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변환점을 맞은 AOA. '따로 또 같이' 만들어갈 5인조 AOA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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