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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버닝썬 파문'의 중심에 있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씨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배우 박현별이 남편 유씨를 위해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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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법원은 "나머지 혐의 부분과 관련해서도 혐의 내용 및 소명 정도, 피의자의 관여 범위, 피의자신문을 포함한 수사 경과와 그 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사실상 범죄 혐의에 대한 입증 자체가 제대로 안 됐다고 지적한 셈이다.
대중은 이같은 법원의 결정에 분노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충격에 빠뜨리고도 제대로 된 진심어린 사과 한번 한적이 없는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 승리와 유씨의 구속 영장 기각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 여기에 박한별이 남편을 두둔하는 내용이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져 대중의 분노에 더욱 불틀 붙였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가수 정준영은 불법 성관계 몰카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은 집단성폭행 가담 혐의로 구속됐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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