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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민영이 공감 요정으로 등극하며 박민영 표 로코에 힘을 실었다.
덕미는 악몽을 꾸고 자신을 찾아온 라이언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어렸을 적 무서운 꿈을 꿀 때마다 엄마와 밤새 놀았던 기억이 있는 덕미는 라이언의 집으로 향했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라이언의 곁을 지켜주기도 했다.
한편, 채움 미술관 큐레이터 경아(서예화 분)의 제안으로 덕미와 라이언, 유섭(정원창 분), 효진(김보라 분)은 보육원으로 미술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다. 라이언이 보육원에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덕미는 라이언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덕미의 따뜻한 배려심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로운 사건과 사실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디테일한 표정과 나노 연기로 극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중심을 잡고 있는 박민영에 대한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덧대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는 박민영. 매력 부자 박민영이 이번에도 시청자와 통하며 박민영표 로맨틱 코미디가 다시 한번 인정받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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