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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또 한번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태연이 이 같은 글을 게시한 이후 논란이 되자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는 계정을 삭제했지만, 태연의 팬들과 네티즌들은 악플러의 처벌을 바라고 있다.
과거에도 태연은 수차례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한 적 있다.
또한 2017년에 태연은 자신의 SNS에 달린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을 향해 "응. 거울봐"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태연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 등 명예훼손 및 모욕 등에 대한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소속사는 "당사가 진행한 고소 건 중 처분 사례로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명예 훼손 및 모욕적인 게시물 게재에 대해 기소유예, 정식 기소 등 범죄사실이 확정되어 벌금형 등 피의자들에 대한 법적 처분이 확정되었음을 알린다"며 "이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에 관한 불법 행위에 대해 현재도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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