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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게임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의 열애 인정 후 소감을 직접 전했다.
안녕하세요. 소지섭입니다. 오늘 저의 갑작스런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소지섭은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라며 연인 조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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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지섭과 열애 중인 조은정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으로, 지난 2014년에는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리포터로 활약했다.
[다음은 조은정 열애 관련 소지섭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지섭입니다.
오늘 저의 갑작스런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늘 변함없이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이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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