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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녕하세요' 샘 해밍턴과 갓세븐 유겸의 이색 영어회화 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이영자는 국민대디로 사랑받고 있는 샘 해밍턴에게 "저도 아빠라고 부르고 싶네요"라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는 후문.
특히 한국에 오래 살면서 어느새 한국인이 다 된 샘 해밍턴은 지나가는 금발 여성을 보면서 "외국인이다"라고 외쳤다가 "너도 외국인이잖아"라고 타박을 당했다는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한국인보다 한국인스러운 샘 해밍턴 대 이국적인 외모의 유겸 중 누가 더 외국인 같을지 영어 회화 대결이 펼쳐져 과연 외국사람인 척하는 유겸의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흥미진진해지는 가운데 김재환까지 대결에 합류해 웃음보를 자극할 이색 대결이 펼쳐질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6살, 7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장영란은 최근 자신의 화이팅 넘치는 방송 이미지가 고민된다고 말해 과연 어떤 이유 때문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해피바이러스로 가득찬 그녀가 고민해결사로 변신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뱀뱀과 유겸이 선보이는 갓세븐 신곡으로 힘찬 오프닝을 여는 KBS 2TV '안녕하세요' 414회는 오는 20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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