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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스케인글로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RPG '다크 서머너즈(Dark Summoners)'의 타이틀명을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케인글로브가 선보이는 모바일 최신작으로, 지난 2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다양한 개성을 갖춘 몬스터 소환 및 전략 기반의 게임 특성을 국내외 유저들에게 보다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정식 타이틀명을 '퍼스트 서머너'로 확정짓고 오는 6월 정식서비스를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타이틀명 변경에 맞춰 새롭게 오픈하는 공식카페를 통해 '뱀의 전장' 및 '무한의 혼돈' 등 게임 내 콘텐츠에 대한 추가 개발 진행 상황이 담긴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퍼스트 서머너'는 독창적인 세로 화면 기반의 수동 조작과 몬스터 소환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및 전략 등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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