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현석 셰프가 최고 요리사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었다.
본격적으로 인싸 피자 만들기에 나선 최현석 셰프는 "두꺼운 피자를 좋아하세요 얇은 피자를 좋아하사요?"라며 어르신들의 취향을 알아보려 했으나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것"이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에 또 한번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금 뿌리기를 선보이며 무너진 카리스마를 세워보려 했으나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이것도 실패.
이에 최현석 셰프는 동료 교사들에게 "수업시간에 말을 자제해 달라"며 당부를 했고, 때마침 샘 오취리의 질문에 폭발, "그건 네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버럭해 폭소를 안겼다.
과연 평균 연령 81.8세 시골 어르신들의 인싸 피자 만들기는 성공할지 오늘 저녁 6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