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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김은숙 차기작 '더킹'으로 재회..이민호와 만남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08:1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 영원한 군주'의 주인공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에게 두 번째 러브콜을 받은 배우가 됐다.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와 2016년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더 킹'은 신(神)이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세계의 문을 열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내가 있다면 당신은 그와 당신의 삶을 바꾸겠느냐"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한다는 내용이다.

제작을 맡은 화앤담픽쳐스는 앞서 "이번 작품이 김은숙 작가의 전작들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를 잇는 세련된 판타지 로맨스극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밝힌 바 있다.

'더 킹'은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함께했던 백상훈 PD가 함께 만든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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