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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동욱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촬영장에 160인분 뷔페로 통 큰 선물을 했다.
이처럼 막바지로 다다른 '조장풍' 촬영장에 김동욱이 따뜻한 한 끼로 '조장풍' 팀 사기를 북돋웠다. 김동욱은 잘 차려진 음식 앞에서 환한 미소로 현수막을 가리키고 있다. 현수막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팀에게 맛있는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끝까지 파이팅 해요~!"라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문구가 담겨있다. 김동욱의 애정과 '조장풍'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 또한 "오대리 우린 촬영 가자!"는 위트 있는 문구로 같은 소속사 후배 김시은을 챙기기도.
김동욱은 드라마의 타이틀롤로서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린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작품 밖에서는 선, 후배 동료 배우들을 살뜰히 챙겨 촬영장에 따뜻한 생기를 더하고 있다고. 특히나 바쁜 일정 속에 고생하는 배우와 제작진을 응원하고자 세트촬영 일정에 맞춰 뷔페를 준비한 세심한 김동욱의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조진갑과 갑질 끝판왕 국회의원 양인태(전국환 분)의 최후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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