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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데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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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는 "써드아이는 제 3의 눈, 3명의 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색다르고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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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며 나도 모르게 순위에 연연하게 됐다. 그런 것 하나하나 신경 쓰며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너무 좌절하기도 했고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했던 시간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가족들과 회사 분들이 항상 노력해주셨다. 써드아이로는 앞으로 쭉 뻗어나가고 싶다. 나뿐 아니라 멤버 하은, 유림이도 고생을 많이 했다. 리더인 나를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 앞으로는 꽃길만 걷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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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는 힙합, 기치팝, 뭄바톤 등 트렌디한 장르를 모두 담은 다이나믹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써드아이만의 유니크한 테마를 돋보이게 한다. 당당하고 당돌하게 써드아이만의 컬러를 어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출사표와도 같은 곡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있게 세상 밖으로 너와 나만의 매력을 보여주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지는 "음악 방송 1위가 목표다. 롤모델은 신화 선배님이다. 그만큼 멋있고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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