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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로켓맨' 출연에 앞서 '킹스맨: 골든 서클'에 카메오로 출연한 엘튼 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태런 에저튼은 "그를 '킹스맨'으로 처음 봤을 때는 수백만 팬들 중에 한명이었다. 상징적인 그를 만난다는게 긴장도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엘튼 존 경은 정말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이야기를 하면서 저와 저의 삶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영화를 하면서 친구가 됐다는 점에 대해서 기쁘다. 그래서 좋은 영화가 나온 것 같다. 훌륭한 인물을 표현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와일드 빌'(2011), '선샤인 온 리스'(2013), '독수리 에디'(2016) 등을 연출한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태런 에저튼, 리차드 매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이미 벨, 스티븐 맥킨토시 등이 출연한다. 6월 5일 국내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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