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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국으로 잠적한 이종수가 이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이종수는 국내에서 활동할 때 미혼으로 알려져 있었기에 이 같은 내용은 충격을 자아냈다. 결혼생활을 비밀에 부친 이유에 대해 이종수는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고,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게 싫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종수는 영주권 획득을 위한 위장결혼과 관련 "나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았다. 젊은데,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건데"라고 부인했다.
이종수는 미국에서 카지노 테이블 관리사업을 하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따라 안 주면 안 된다. 회사가 힘들어서 늦어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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